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광명동굴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행사이다.

광명동굴 ‘광명동굴 보물탐험展’을 이용하는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태극기그리기’와 ‘추모편지쓰기’활동이다. 라스코전시관 내 이벤트 진행장소에 준비된 라스코엽서에 호국영웅을 위한 추모 및 감사의 글을 쓰거나 태극기를 그려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 후 기념품샵 직원에게 확인 받으면 소정의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의미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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