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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VS 김기남 '초접전', 광명시장 선거 승자는?

기사승인 2022.05.16  0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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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 후보 (박승원-김기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6.1 지방선거.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 사수로 대선 패배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지방권력 탈환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려는 국민의힘의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시장 자리를 독점하고 있는 광명은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민주당 성 비위 등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민주당을 10% 이상 앞서면서 지방선거 승부를 섣불리 예측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 박승원 45.1% vs 김기남 43.4% 초접전...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 승자는?

광명시장 자리를 놓고 대결하고 있는 민주당 박승원 현 광명시장과 국민의힘 김기남 전 광명갑 당협위원장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광명시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광명시장 후보 지지율은 박승원 45.1%, 김기남 43.4%으로 초접전이었으며 당선가능성은 박승원 후보가 50.5%로, 38.3%인 김기남 후보를 크게 앞섰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46.5%, 더불어민주당 42.2%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이었다. (무선전화 ARS 전화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5.3%) 두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좀 더 재밌게 보는 관전포인트는 뭘까.

■ 재선도전 박승원, 기사회생하며 응집력 강해져...당 지지율 하락에 비상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승원 후보는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을 갖는다. 박승원 후보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됐다가 단식농성 끝에 재심이 인용되며 기사회생했다. 이런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열성 지지자들의 응집력이 강해졌다는 게 장점이다. 지방선거가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낮고 조직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치열했던 공천과정이 오히려 박승원 후보에겐 독이 아니라 약이 된 셈이다. 박승원 후보는 중단없는 광명발전을 위해 초보가 아닌 재선시장이 필요하다는 전략으로 자리 지키기에 나섰다.

그러나 재선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우선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추세에 있고, 민주당이 너무 오래 집권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치열한 경선과정에서 분열된 당을 실질적으로 원팀으로 만드는 것도 관건이다. 

■ 탈환나선 김기남, 윤석열 마케팅 바람선거 기대...사퇴요구 거세고 당 조직 미약  

정권교체라는 호재 속에서 국민의힘 불모지인 광명에 깃발을 꽂으려는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는 윤석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대 후보에 비해 부족한 인지도를 집권여당의 지지율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김기남 후보는 "시장을 바꿔야 광명이 바뀐다"면서 "무능한 운동권 세력에게 광명을 맡길 수 없다"는 공세를 펴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광명에서 미약한 국민의힘 조직력과 김기남 후보에 대한 당내 거부감이다. 국민의힘은 광명갑, 광명을 모두 지원자도 많지 않았는데 공천 특혜시비까지 불거지면서 가뜩이나 뭉쳐도 모자란 판에 당 조직이 더 흩어지는 사태를 초래했다. 특히 김기남 후보의 시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현재까지도고 있는 상황이다.

■ 박승원-김기남 모두 충청 출신...공 들인 충청표심 누구에게? 

녹록치 않은 속사정을 가지고 외나무 다리에서 맞서게 된 두 후보의 셈법이 복잡하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 모두 충청도 출신으로 충청권 민심이 누구에게 손을 들어줄 것인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박승원 후보와 김기남 후보 모두 시장 선거 도전을 위해 그동안 충청권 표심 확보에 공을 들여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광명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1선거구 김영준(민), 김정호(국) ▲2선거구 최민(민), 김상겸(국), 정대운(무) ▲3선거구 유종상(민), 박남주(국) ▲4선거구 김용성(민), 이경태(국), 유근식(무)이 도전했다.

광명시의원 선거는 ▲가선거구 안성환(민), 한주원(민), 김종오(국), 박덕수(구) ▲나선거구 이형덕(민), 이주희(민), 이재한(국) ▲다선거구 이지석(민), 이승호(민), 설진서(국) ▲라선거구 구본신(국), 김연우(국), 오희령(민), 현충열(민), 제창록(무)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기간은 5월 19일(목)부터 5월 31일(화)까지 총 13일이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금)과 28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며, 본투표일은 6월 1일(수)이다.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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