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 광명시의 빛가온초등학교가 28일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선 교장, 현충열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 교직원 등이 함께 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세계 시민성과 평화의 문화, 비폭력, 지속발전 및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추구하고 문화간 학습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문화유산을 존중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

빛가온초는 개교 이래 유네스코학교의 과제와 관련 교육과정을 구상하고 실천하며 2019년 유네스코학교의 문을 두드렸고, 2020년 유네스코학교로 1차 선정되고, 올해 유네스코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빛가온초는 2020년~2021년까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다문화 교육 및 체험을 하고 있고 지속발전가능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및 경제발전, 사회정의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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