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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선포하더니 결국 '사과'...체면구긴 박승원 광명시장

기사승인 2021.12.01  2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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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장학금 등 상임위 부결 조례안 직권상정될까...박성민 의장, "고민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생학습장학금 등 자신이 추진하려던 역점사업을 부결시켰다는 이유로 광명시의원들을 비난했던 박승원 광명시장이 결국 시의회에 머리를 숙였다.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며 의회를 향해 먼저 전면전을 선포했던터라 박 시장은 체면을 구긴 모양새가 됐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의회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박승원 시장(가운데)이 1일 의회를 찾아가 의원들에게 사과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성민 시의장, 박승원 시장, 김윤호 민주당 원내대표.

당초 본회의에 부결된 안건들을 직권상정 해주면 유감을 표명하겠다며 '조건부 유감 표명'을 고집하며 버티던 박 시장은 자신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의회가 보이콧으로 강경 대응하자, 1일 오후 6시경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 찾아가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의원들도 의회 파행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성민 의장, 김윤호 민주당 원내대표, 조미수, 현충열, 한주원, 이주희, 이일규 시의원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안성환)가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조례안 ▲광명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안 ▲광명도시공사 임대사업 개정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예산 퍼주는 선심성 사업'이라고 부결시키자,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묻지마 조례부결, 무엇을 위한 정치인가? 누굴 위한 견제인가?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박성민 의장 등 의원들이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면서 정면 충돌했다.

한편 박 시장의 공개사과로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박성민 의장이 부결된 3개 조례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 의장은 “직권상정이 의장의 고유권한인 만큼 좀 더 고민해 결정하려 한다”며 즉답을 피하고 있다. 또한 안건이 상정되더라도 선심성 논란으로 이미 상임위에서 부결된 안건들이 과반수 찬성을 얻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 오는 3일 본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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