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바로 옆 주택의 벽돌 담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A씨(55)가 사망했다.  

							사고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사고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붕괴된 담벼락에 깔린 A씨는 사고발생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담벼락 붕괴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