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 광성초와 광명초에 총17억6천8백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임오경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광성초는 본관 교실 출입문 및 바닥재 교체 30실, 교실 내부도색 58실(계단 및 1층 복도 포함) 등에 5억6천3백만원의 교부금이 배정된다. 교실 출입문 및 바닥재 교체, 내부도색 공사 등 전면적인 시설 보수로 학생 안전사고 위험감소가 기대된다.

광명초의 경우는 교사1,2,3호동 외벽개선공사에 12억5백만원의 교부금이 배정된다. 교사1호동(건축년도 1971년)은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로 되어 있고, 건물 노후로 인한 외벽의 들뜸 및 박리된 상태의 균열, 우천시 누수, 오염, 탈색이 심하며, 교사2,3호동(건축년도 1992년, 2005년)은 외벽이 치장벽돌로 되어 있어 적벽돌 낙하위험이 있어 왔다.

임오경 의원은 “초중고 환경개선과 시설보완은 대표적인 총선 공약이었다”며 “차별없는 교육복지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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