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K플라자, 광명시소상공인협회와 ‘유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소상공인협회대표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K플라자, 광명시소상공인협회와 ‘유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K플라자, 광명시소상공인협회와 ‘유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오는 10월 AK플라자 광명점이 KTX광명역세권에 영업면적 3만4650㎡ 규모로 개장함에 따라 중소유통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AK플라자, 소상공인협회와 수차례 협상을 해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AK플라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저소득층 복지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민 우선채용은 물론 앞으로의 지속적인 채용도 약속했다. 또한 광명시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과 중소상인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업자 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도 커다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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