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 제260회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되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로 제출된 △광명시 오리이원익 청백리상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과 복지문화건설위원회로 제출된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조례안 10건, 일반안 6건이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안성환, 한주원, 박덕수, 제창록, 김연우 의원 등 5명이 선임됐다.

박성민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안타깝다”며 “시의회는 여섯 차례에 걸친 추경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고 시민이 희망하는 민생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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