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8일 광명에는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광명121, 122, 123번 확진자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120번 확진자 A씨(60대 여성, 하안4동 거주)의 아들과 손주들이다.

이들은 따로 살고 있지만 최근 A씨가 아들네 집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은 소하2동에 거주하며, 30대와 미취학 아동 2명이다. 광명시는 A씨의 비접촉자로 분류됐던 나머지 가족 1명에 대해서도 긴급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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