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경기 광명시에서도 수도권 온라인 산악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3번 확진자(광명6동, 50대)는 4050수도권 산악회 확진자(군포)의 접촉자로 지난 6일부터 자택격리 중이었으며, 8일 발열증상으로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광명51번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추가 확진됐다. 80대 고령인 104번 확진자(광명3동)는 5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8월 26일부터 자택격리 중이었으며, 9월 8일 격리 해제 전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51번 확진자는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8월 24일 확진돼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나머지 동거가족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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