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31일 발송한 재난안전문자
광명시가 31일 발송한 재난안전문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3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78번, 79번 확진자)가 운영하고 있는 반찬가게 방문자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확진자 부부는 60대로 광명시 소하동에서 ‘즉석남도반찬’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가게 직원인 68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8번 확진자는 야외 친목모임에서 61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돼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6일(수)~8월 29일(토)까지 즉석남도반찬(광명시 금하로 527번길 17)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광명보건소(02-2680-257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9월 1일 현 상황을 브리핑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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