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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벽 집중호우로 목감천 한때 아슬아슬...큰 피해 없어

기사승인 2020.08.06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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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는 6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목감천 수위가 오전 7시경 11.4m를 기록하며 위험수위인 13m에 근접했었다. 또한 하안동 소재 광명골프연습장 주차장은 침수됐다. 주차된 차들을 미리 대비시켜 피해는 없었으나, 이로 인해 골프연습장은 잠정휴업 중이다.

6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위험수위에 근접해 물이 차오른 목감천 모습 (사진제공=김동주 광명시생명사랑단장)

6일 오전 7시 기준 광명시 평균 강수량은 93.3mm, 시간당 최대강수량은 31.5mm(소하동)였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소하동이 278mm로 가장 많았고, 광명시청 238mm, 학온동 232.5mm였다.

연일 이어진 비로 광명시는 가림산 둘레길 토사유츌로 배수로가 막히고 일부 지역의 가로수가 쓰러졌으며, 광명동과 소하동 지하 주택 침수, 하수구 역류 등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대부분 조치를 완료한 상태로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다.

박광희 광명시청 안전총괄과장은 “광명시의 경우 배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집중호우로 인해 아직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공무원 24시간 비상근무로 시민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6일 오후 2시를 기해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전 지역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침수된 광명골프연습장 주차장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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