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하나금융티아이가 28일 채용연계형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약정은 데이터분석과의 채용연계형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올해 12월까지 교육훈련이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현장맞춤 실무 교육과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한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분석, 기업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운영 등 업계에서 사용하는 신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java script를 활용한 프론트엔드(Front-end) 및 Spring Framework를 활용한 백엔드(Back-end) 프로그래밍 교육, 프로젝트 실습 등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한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하나금융티아이 취업을 위한 현장맞춤 실무 교육 및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수료 후 70% 이상 하나금융티아이에 채용될 예정이다.

김봉준 원장은 “이번 약정은 채용연계형 업무협약의 시발점으로 앞으로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는 기업맞춤형 현장중심의 고급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학과별 맞춤식교육을 통하여 대기업 및 강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 힘쓸 예정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나금융티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채용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과 금융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지속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올해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po.ac.kr/g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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