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수내과의원 인공투석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광명 31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 A씨(하안동)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35번째 확진자다.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격리 해지 전 검사를 광명시보건소에서 받았으며, 25일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 성남시의료원에 이송됐다.

한편 광명수내과 인공투석실은 지난 1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이 투석치료를 받았으며, 비슷한 시간대에 투석을 받은 환자 2명과 동거가족 2명이 11일과 12일에 걸쳐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광명수내과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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