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11월 준공 예정으로 마감공사가 한창인 광명16R주택재개발정비사업(광명에코자이위브)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3일 광명16R주택재개발정비사업(광명에코자이위브)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3일 광명16R주택재개발정비사업(광명에코자이위브)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인 광명시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센터장 최강식), GS건설(주)현장소장 및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 점검 참석자들은 설계도면과 현장을 확인하고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방향 등 개선점을 찾아 마감공사에 반영토록 했다. 시는 준공 전 현장점검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광명시에 대단지 중심 주택재개발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설 초기단계부터 관련기관과 협의해 장애인·노인·임산부를 위한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는 지난 해  2,203건의 기술상담, 도면검토, 현장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건축부서와 유기적 협조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적합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