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양순필 예비후보, 김기윤 예비후보
사진 왼쪽부터 양순필 예비후보, 김기윤 예비후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민생당이 20일 최고위원회에서 광명갑 후보로 양순필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했다. 양순필 예비후보는 광명지역 출신으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광명갑에 출마해 21.04%의 득표율로 선전한 바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광명갑 전략공천에 반발한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미래통합당 광명을 김기윤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이 지역을 퓨처메이커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청년후보를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기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국민에게 겸손하지 못했다”며 “1980년생 젊은 보수 후보로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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