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41

강신성 “양파 양기대 사퇴하라” VS 양기대 “흑색선전 중단하라”

기사승인 2020.02.12  00:27:02

공유
default_news_ad2
ad42

-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예비후보들 노골적 난타전, 법정싸움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장 재임시절 부하직원 성추행 의혹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양기대 예비후보에 대해 강신성 예비후보가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신성(왼쪽), 양기대(오른쪽). 11일 강신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양기대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강신성 예비후보는 1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기대 예비후보의 ‘가정파괴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요구서가 중앙당에 제출된 이후 ▲또 다른 성추행 증언과 동영상 등장 ▲성추행 의혹을 덮으려 돈으로 언론 회유 ▲여성 시의원과의 부적절한 처신 등 의혹덩어리 양기대의 실체는 뭐냐”며 “까면 깔수록 의혹만 넘쳐나는 ‘양파 양기대 예비후보’에게 기대할 수 있는 건 후보 사퇴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신성 예비후보는 “성추행 의혹을 덮기 위해 금품으로 언론을 회유하려 한 것은 기부행위, 제3자 기부행위에 해당된다”며 “10일 양기대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앙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의) ‘미투 검증’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던 양기대 예비후보는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검증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뒤에 숨어 ‘흑색선전’이라고 하고 있다”며 “법을 어긴 자가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없고, ‘진실은폐’와 ‘양파정치’로 총선 승리는 불가능하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양기대 예비후보는 “강신성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은 전형적인 흑색선전이자 적반하장”이라며 “흑색선전과 해당행위에 대해 중앙당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고,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영상과 관련해 “성추행을 한 적이 없으며, 당사자로 지목된 어느 누구도 그런 주장을 하고 있지 않다”며 “정체불명의 사람이 만든 문제의 동영상은 악의적으로 조작, 편집된 것으로 이를 보도한 인터넷언론사 김모 기자와 이모 기자를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광명경찰서에 고소 고발했고, 조작된 동영상을 올린 성명 미상의 ‘양기스’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성추행 의혹을 덮기 위해 돈으로 기자를 회유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짜맞추기 가짜뉴스”라며 “기자의 부탁을 받은 길모 씨의 간곡한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저녁식사 자리에 갔지만 길씨가 ‘김 기자와 잘 지내라’고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한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또한 “여성시의원과의 부적절한 의혹도 이미 지난해 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근거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후보 자리를 놓고 두 예비후보간 노골적인 난타전이 계속되면서 공천싸움에서 누가 승리하든 갈라질 대로 갈라진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59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4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