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월 28일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2019년 광명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자율방재단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자율방재단 250여명이 참석했다.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상 관측이래 최다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했고 특히 태풍 '링링'은 간판, 가로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많은 피해를 줬다"며 "한마음이 되어 봉사에 임해주신 대원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모든 대원이 힘을 모아 방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자연 재해가 많은 한해였지만 자율방재단원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재해재난시 위험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예찰과 응급 대처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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