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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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8일 공개된 1타 티저 예고편에는 야심한 밤,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 옥상에 홀로 서있는 육동식의 모습이 담겼다.

핏빛 다이어리를 들고 “기억을 되찾을 유일한 단서”라고 말해 그가 기억상실 상태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의 강렬한 눈빛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마치 잊고 있던 연쇄살인마의 본능이 되살아난 듯 사냥감을 앞에 둔 포식자의 눈으로 돌변한다.

사실 그의 본성은 ‘세젤호구’인 바, 진지함을 넘어 리얼리티까지 살아있는 ‘포식자 눈빛’이 되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처럼 ‘글로 배운 싸이코패스’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윤시윤의 모습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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