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신수경)가 지난 15일 광명동굴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녹색어머니회 정유자 초대 연합회장 등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을 비롯해 조미수 광명시의장과 시의원들,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지역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녹색어머니회원들은 광명동굴에서 VR체험을 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광명동굴을 관람하는 한편 광명동굴 폭포, 미디어타워, 소녀상 등 곳곳을 둘러보면서 광명동굴의 발전된 모습과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이 단합하고 힐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지역사회가 연대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녹색어머니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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