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과 김대진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 전 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활성화에 헌신해 온 개인 및 단체(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귀감이 된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55개의 개인 및 단체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민간단체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사업과 계절별 물품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8개 지원사업과 1개 공모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대진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 전 회장은 오랫동안 재난 긴급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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