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6일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에는 NH투자증권컨소시엄, 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 KDB산업은행컨소시엄, 하나금융투자컨소시엄 등 4곳의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평가위원은 당초 모집된 21개 분야 1,206명의 전문가 인재풀 중에서 5배수 평가위원 후보자를 추첨·선정하고, 평가 당일 새벽 6시 광명시 관계자 및 공사 감사팀장 입회하에 컴퓨터 추첨으로 15인을 선정했다.

공사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인 NH투자증권컨소시엄이 제시한 주요사업계획 등을 공식 발표하고, 60일 이내에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