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과천시는 20일 갈현2통 마을입구에 주민쉼터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국회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갈현동 주민쉼터는 무단경작, 폐기물 투기 등으로 마을 미관을 헤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던 갈현동 357-9번지의 자투리땅인 유휴토지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여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갈현동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다지는 녹색공간인 마을마당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