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경기도 제3차 영세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동의안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배곧신도시 공유재산 대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시흥시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안 등 3건이 의원 발의 안건이다.

이번 임시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등의 대응을 위한 추경예산안 신속편성 계획에 따라 시의회 사전의결을 필요로 하는 안건에 대한 처리를 위해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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