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진접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양육환경 및 양육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정립하기 위해 부모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아이는 부모의 존중을 먹고 자란다.’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 대한 이해, 나의 감정 다스리기 등 실제 양육환경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가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양육태도 및 부모들의 자존감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부모 중 한 명은“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집 근처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 할 수 있어 좋았고, 올바른 양육을 통해 내 아이에게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다음 부모교육은 4월, 별내 권역 드림스타트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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