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교실 수강생 50여 명은 19일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12만 원을 철2사랑회(회장 최종구)에 전달했다.

철산2동 탁구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나눔 친선 탁구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철2사랑회에 기부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다.

김범애 탁구교실 총무는 “탁구교실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종구 철2사랑회장은 “매년 친선 탁구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철2사랑회 기금으로 지원해 주시는 탁구교실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철산2동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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