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한 민.관.경 합동 재난대응훈련이 지난 12일 오후 2시 광명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파출소, 광명3동 주민센터, 광명119안전센터, 광명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재난대응훈련과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 및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화재예방 캠페인, 시장 내 화기취급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추석기간 시장이 붐비는 틈을 이용한 성추행, 소매치기 등 범죄발생시 대처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처 훈련, 범죄예방 캐캠페인을 반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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