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1일(토)~2일(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광장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저염 샐러드 시식 및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 측정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크 행사를 진행한다.

3일(월)~8일(토)에는 보건소와 광명사거리역사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및 야간 당뇨병 교육, 우리집 국 염도 측정, 고혈압․당뇨병 자리관리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어 7일(금)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건강한 내 혈관, 생활습관병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조봉자 건강생활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건강체험관 및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한편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02-2680-5509, 02-2689-99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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