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가 9일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청렴시책 개발노력과 대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시상한다.

광명시는 365 상시감찰반 편성·운영해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관찰 관리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사안일과 복무기강 해이 행태를 근절하여 외부 적발요인을 감소시켰다.

또한 지역의 향토위인이자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청렴·인성 교육관’을 연중 운영해 전국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축하 화분·떡 등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시책을 정착시켰다.

특히 시의원 및 가족 등 관계자 수의계약 제한 관리를 시책을 추진하여 낡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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