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 소하2동 파크자이1차 새빛경로당(광명역로 26)이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을 비롯해 안성환, 제창록, 현충열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빛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속에서 안락하고 쾌적한 실버복지 공간으로 단장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아늑한 보금자리 및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살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연 파크자이 새빛경로당 회장은 “새빛경로당이 편안하고 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117개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양곡 지원, 공기청정기 설치, 후원금 연계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