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김흥수)은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프로그램을 공모 받는다.

‘2018 광명인형극제’는 광명문화재단이 출범 후 처음 진행하는 축제로,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명의 ‘빛’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이색적인 공간에서 인형과 오브제를 활용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공모는 광명시 내 소재(거주)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형, 오브제 등을 활용해 새로운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면 공연, 체험, 워크숍 프로그램 등 장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 혹은 개인에게는 공연, 체험, 워크숍에 소요되는 경비가 지원된다. 또한 자원 활동가 인력 뿐 아니라 공연장, 조명, 음향 등 기술지원과 체험부스, 테이블, 의자 등 운영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2018 광명인형극제 지역예술인 프로그램 공고' 내의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gmfest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m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6월 13일(수)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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