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변형섭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5월 31일 철산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대표학생 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소년단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119소년단원들은 2018년 광명지역의 각종 안전문화행사 참여 및 안전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철산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119소년단원으로 일하게 되어 기쁘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원들이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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