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16일(목) 이케아 광명점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67명, 광명시청 등 유관기관 237명, 소방차 14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 및 수습훈련으로 ▶위기 관리 매뉴얼 기반 종합훈련 ▶골든 타임 내 긴급구조 역량강화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유관기관 연계, 협업 훈련확대로 통합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재난안전한국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대처능력 배양과 함께 재난관리체계 재점검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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