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는 17일 광명시 전역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순찰의 날」을 지정, 일제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다함께 순찰의 날」은 지역치안 여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점을 순찰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지구대별 합동순찰은 주민자치센터, 민간자경대, 자율방범대(어머니, 외국인),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2개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경찰관 등 약 240명이 참석해 주민이 선정한 우범지역 위주로 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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