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12일 오전 10시 50분께 광명시 철산동 367-2번지 소재 세이브존 광명점 지하1층 식당에서 김모씨(여, 53)가 반죽기계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현장에서 김씨는 오른쪽 2,3,4,5번째 손가락 두 마디가 반죽기계에 눌려 출혈이 심한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대드라이버와 벤치 등을 이용해 사고 발생 30분 만인 오전 11시 21분경 구조를 완료했으며, 상처 부위를 응급 처지한 후, 부상자를 병원에 무사히 이송했다. 한편 이날 구조를 위해 대원 10명과 장비 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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